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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교회-주일예배 25.10.26] 갈등에 붙잡히지 말고, 미션에 붙잡히라. (사무엘하 8:1-6)

  • 작성자 사진: 신애교회
    신애교회
  • 10월 28일
  • 3분 분량

최종 수정일: 2일 전


하나님 가을에는 신애교회 행사가 많습니다 바자회 다니엘새벽기도 추수감사절 교회 창립주일 각부서마다 기도로 준비하게하시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옵소서!!!

<성전꽃예술 해설: 하나님 가을에는 신애교회 행사가 많습니다. 사랑나눔바자회, 다니엘새벽기도회, 추수감사절, 교회창립주일, 각 부서마다 기도로 준비하게 하시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다양한 방식으로 말씀하시는데 목적을 가지고 말씀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말씀하시는 통로는 굉장히 다양합니다. 여러분이 성경을 묵상하다가 이게 하나님이 내게 주는 말씀이로구나라고 묵상할 때가 있는데 성경을 통해서든지, 기도할 때든지, 성도들의 교제할 때든지, 세상에서 살아갈때든지, 설교 말씀을 통해서든지 여러 통로를 통해서 말씀을 주시고 응답을 바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내게 말씀하실 때 성도는 깨달아야 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부르시고 어떤 임무를 맡기셨을 때에 함께하시는 은혜를 통해서 그 임무를 수행하게 하십니다. 그리고 그 임무를 수행하면서 성품을 키워주시고 능력도 키워주시고 여러분의 인생도 키워주신다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에서 끊임없이 갈등이 일어납니다. 어쩌면 여러분 인생은 온통 싸움판입니다. 작은 싸움에서부터 큰 전쟁까지 이어지는 것이 인생이기 때문입니다. 이 싸움판에서 내가 잘 살아가려면 갈등을 잘 다스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믿음의 갈등만이 아니라 수많은 감정의 갈등도 잘 다스려야 됩니다. 그게 여러분이 성도로 승리하는 길입니다. 총력전도주일과 창립기념주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교회가 하는 모든 일들은 영적인 일들이기 때문에 이 영적인 일에는 항상 마귀가 역사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재를 뿌리는 사람이 아니라 재를 치우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말씀이 우리에게 지시하는 바가 너무 분명합니다. 사람들이 그 말씀의 지시를 따라가지 않고 자꾸 자기 본성을 따라 가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갈등을 잘 다스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마음도 감정도 그리고 신앙의 모든 것들을 다스리는 것이 승리할 수 있는 길인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다윗의 전쟁 스토리입니다. 빅토르 위고라고 하는 유명한 작가가 있습니다. 그는 “오늘의 문제는 싸우는 것이며 내일의 문제는 이기는 것이고 모든 날의 문제는 죽는 것이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결국 인생이란 싸움이고, 이 싸움에서 승리하는 게 우리 인생의 고민이라는 것입니다. 싸움의 대상은 가깝게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가까워질수록 싸우게 됩니다. 왜냐하면 가까워질수록 흠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가깝다고 함부로 대하면 서로 상처가 받게 되니 잘 지켜야 합니다. 자기와의 싸움도 우리의 싸움에서 끊임없이 일어납니다. 자기 안에서 이중적인 자아가 부딪히기 때문입니다. 

잠 6:10-11

좀 더 자자 좀 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 더 누워 있자 하면 내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내 궁핍이 군사 같이 있으리라 

우리 안에 좀 더 쉬고 싶은 내가 존재하고, 또 한편으로는 좀 열심히 살고 싶은 이중적인 자아가 존재하기 때문에 우리 안에서 끊임없이 도전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신자의 경우에는 거룩하게 살고 싶어 하는 내가 있고, 자기 마음이 이끄는 대로 살고 싶은 정욕과 자존심이 있는 내가 공존한다는 것입니다.

롬 7:21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그렇게 내 안에서도 매일 싸움이 일어납니다. 우리에게는 수많은 싸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도가 반드시 이겨야 되는 싸움이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 세상과의 싸움에서 우리가 이겨야 한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는 것도 결국은 세상과 싸워서 이기려고 오시는 것입니다. 

요 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일어난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화를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란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겼노라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승리하셨다라는 의미입니다. 이 십자가의 진정한 의미는 승리입니다. 마귀의 권세를 이기시고, 죄와 사망에서 승리하셨다는 의미를 늘 기억해야 됩니다. 

삼하 7:26

사람이 영원히 주의 이름을 크게 높여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 하게 하옵시며 주의 종 다윗의 집이 주 앞에 견고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이 말씀을 다윗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그 말씀에 너무 감동되어 다윗이 하나님께 “종의 집에 영원한 복을 주십시오”라고 기도하면서 간구합니다. 그리고 사무엘하는 싸움이야기로 이어집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어떤 싸움을 수행할 때 하나님의 성품,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위로, 하나님의 평강, 하나님의 지혜 이런 것이 내 안에 막 채워져서 하나님은 우리를 어떤 싸움에서도 이기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언약을 이루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가나안이라고 하는 약속의 땅에 그냥 이루어지는 게 아니고 언약의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순종하며 싸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싸울 때 승리하고 약속의 땅을 취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부흥의 증거가 되는 교회 이게 저절로 이루어지는 게 아닙니다. 성도가 이 세상의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됩니다. 

삼하 8:6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다. 

다윗은 블레셋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모압과 아람과 에돔과의 싸움에서 승리했는데, 그 승리는 하나님이 주셨다는 것입니다. 다윗의 승리비결은 하나님은 갈등을 넘어선 사람을 이기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세상과 싸워서 승리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 사람의 공통점은 모두 욕망을 위해서 싸우지 않고 사명 즉, 미션을 위해서 싸웠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싸움이지 사람들의 싸움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만나는 싸움들의 정체를 제대로 볼 수 있어야 됩니다. 왜 사람들이 나를 공격할까? 왜 직장에서 동료들이 나를 힘들게 할까? 왜 저 사람이 나를 괴롭게 할까? 그런 세상의 공격들을 혈기로 받으면 안 됩니다. 지금 나를 공격하는 악한 영의 정체들을 볼 수 있어야 됩니다. 이 영적 싸움이 내 혈기와 힘으로는 싸울 수 없는 그런 싸움입니다. 인간적인 것을 의지하는 나의 마음, 나의 힘과 지식과 지능이 무기라고 생각하는 나의 믿음을  끊어 버리고, 오로지 전적으로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기도하는 믿음으로 다시 서야 된다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말씀을 의지하고 오직 하나님 앞에 엎드려 간구할 수 있는 성도가 되면 거기에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반드시 승리하는 인생이 되게 하신다는 것을 여러분 꼭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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