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날, 은혜의 단비가 내렸던 전교인 수련회였습니다.그 기쁨과 은혜의 모습들이 사진에 담겼습니다. 사진을 통해서 그때의 감격을 날마다 회복했으면 합니다.
토크쇼 처럼 진행되었던 선교사님의 간증시간.시간이 언제 갔나 싶을 정도로 집중해서 은혜롭고 즐겁게 들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담임목사님과 양동혁 형제의 진행으로 더욱 유쾌했던 시간이었습니다. ^^
수련회 첫날 제비를 뽑아 조를 구성하고, 이번 전교인 수련회 주제 '한걸음 더'에 '내가 교회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를 토의하였습니다. 조별마다 다른 내용으로 교회를 위해서 어떻게 헌신함을 나누었던 시간과 동시에 찬양으로 꽁트로, 율동으로 하나님과 조원들과 다른 성도님들과 '한걸음 더' 가까워졌던 매우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과천 과학관 양서류, 파충류 특별전에 가서 용감하고 헤맑은 모습으로 체험을 하고 왔어요~!
화면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 혼자의 힘으로는 못풀었던 문제들...그리고 성경구절을 찾아 그곳에 제시된 물건을 가져왔던 게임들...수련회 후에도 서로서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가는 신애공동체가 되기를...
말씀으로 깨닫고, 기도로 결단을 하였습니다.
2019년 남은 시간, '한걸음 더' 가까이 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