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부터는 오후 예배의 기도를 각 속회 인도자와 속장이 순서에 따라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또 대표기도를 한 속회에서 특별찬양도 준비해주셔서 오후 예배를 은혜 가운데 드리고 있습니다.
그 첫 시작의 부담을 뚫고 1속에서 은혜 가득하게 열어주셔서 지금까지 그 은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모든 속회 선교회가 기도와 찬양을 준비하시면서 모임과 나눔이 살아나는 한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2022년 오후 예배 속회특별찬양을 통해 모든 속회들이 은혜와 나눔과 기도와 간증이 넘쳐나게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오후 예배 찬양에 나름의 사정으로 함께하지 못하는 속회를 위해 다른 속에서 함께하며 하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또 속회에 어린자녀를 안고, 손을 잡고 찬양하고, 사춘기의 자녀들은 부모님과 함께 파트를 나누어 화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신앙의 연수와 나이가 많으신 권사님들에게로 찬양이 이어져 또 다른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편찮으시고 불편하심에도 맡겨진 순서에 오셔서 그것을 감당하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은혜를 받습니다.
그 열정과 순종이 우리와 우리의 자녀들에게 이어져 어르신들의 신앙을 본받아 이어가는 우리 신애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어지고 맡겨진 순서를 위해 헌신하시는 집사님, 권사님들의 모습과 순종이 우리 교회의 좋은 모판이 되고 뿌리가 되어 아름다운 열매를 가득 맺는 2022년 한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