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 주일 2부 예배 때에 세례예식과 입교예식을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박준우 성도, 유유리 집사의 아들 박준우 어린이의 유아세례 예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준우를 하나님의 사랑과 말씀으로 양육하겠다는 다짐을 온 성도들 앞에서 결심한 이 가정을 위해 많은 기도와 사랑의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믿음의 가정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준우가 청년이 되어 우리 신애교회에 입교할 모습을 상상하며 말씀에 든든하게 뿌리내리는 가정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곧 이어진 성인세례예식의 주인공은 최태건 성도입니다. 최태건 성도의 가정은 올해 우리 교회에 새롭게 들어온 새신자 가정으로 아내는 임성희 성도이며, 자녀는 예쁜 딸-최유림을 슬하로 두고 있습니다. 유림이는 직장에 다닌 아빠의 사정으로 5월에 아빠보다 먼저 세례를 받았습니다. 한 가정이 모두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기쁨이 올한해 우리교회에 있었습니다. 이 가정에 믿음과 말씀이 잘 세워지기를 기도해주시고,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는데, 2021년 3명의 영혼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기쁨이 우리 교회 가운데 있었습니다. 이 영혼들이 믿음으로, 말씀으로 잘 양육될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과 기도해주세요.
두 가정 모두 예배에 열심으로 참석하여 하나님의 은혜와 말씀 안에서 건강한 신앙과 믿음이 자라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다시 한번 주님의 자녀가 되신 것을 축하드리고, 믿음과 사랑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가정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세례예식 이후 세례인으로 18세 이상이 되어 신애교회의 일원이 되는 입교예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입교인은 담임목사님의 아들 황은총입니다. 이전부터 우리 신애교회의 일원으로 방송실에서 헌신하며 애쓰고 있었지만 입교예식을 통해 정식으로 입교인이 된 것을 축하해주세요.
2021년이 어려웠던 한해였지만 한해를 마무리하는 우리에게 열매가 있음에 감사합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2022년에도 맡겨진 사명을 위해 기도하며 충성되이 감당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사역에 열매 맺게 하실 것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