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수 14:6-15)
- 신애교회
- 8월 12일
- 4분 분량
최종 수정일: 2일 전

신앙생활에서 중요한 건 관점입니다. 사실 인생을 살아가는 데 중요한 것이 이제 관점과 해석입니다. 성도는 어려운 환경 어떤 여건 속에서도 살아계신 하나님을 보는 관점을 잃어 버리면 안됩니다. 우리가 이 세상 살아가면서 만나는 어려움은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관점을 어디에 둘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으면서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라는 관점을 가지고 살아가는 자이며 죽은 자를 신앙하는 자가 아닙니다. 주님은 부활이 생명이 되셔서 살아나셔서 지금도 살아계시고 영원토록 살아계셔서 여러분과 함께하시는 구주가 된다는 사실을 꼭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안에 무기력하고, 때로는 좌절감이 생기고, 자꾸 두려운 마음이 들고, 허탈하고 허망한 마음이 생기는 것은 살아계신 주님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예배할 때 하나님이 살아 계셔서 지금 나와 함께 하신다는 마음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만날 때, 여러분의 영혼이 살아나고, 마음도 살아나고, 여러분의 인생도 살아나게 된다는 것을 믿으셔야 합니다. 내가 지금까지 하나님을 살아계신 분으로 바라보지 못했다면 살아계신 분으로 보라는 것입니다. 관점을 바꿔야 신앙생활이 달라지고 신앙생활이 달라져야 여러분의 영과 혼과 육이 강건해진다는 사실을 믿어야 된단 말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여호수아서를 보면서 눈여겨보아야 할 대목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 그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7족속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가나안 족속을 주시겠다고 했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의 입을 통해서 고백으로 터져 나온 말씀인데 ‘밥으로 주셨다’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민 14:9절)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하시느니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먹이는 히브리말로 레햄입니다. 가나안 7족속을 먹을 것으로 주셨다고 선언합니다.
(수 1:3절)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모든 곳은 내가 너희에게 주었다
하나님이 가나안 7족속을 양식으로 주셨다는 것입니다. 양식으로 주셨으면 편하게 먹게 해야 하는데 이 사람들이 가나안을 정탐하고 돌아와 보니까 가나안 7족속의 상태가 너무 강하고 거대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청동기 문화이고 가나안 7족속의 문화는 철병거까지 소유한 철기 문화입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싸우라는 것입니다 모두 진멸하라는 것입니다.
(신 7:1절)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인도하사 내가 차지할 땅으로 들이시고 너보다 많고 힘이 센 일곱 족속을 쫓아내실 때에
가나안 7족속은 너희보다 휠씬 수가 많고 힘도 세고 군대의 숫자도 많고 군대의 힘도 강하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신 7:2절)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게 넘겨 네게 치게 하시리니 그 때에 너는 그들을 진멸할 것이니라
모세가 선언한 진멸은 헤렘 율법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수차례 이야기했지만 모압 평지 신명기에 나오는 특별한 율법은 십계명에서 선언된 것이 아닙니다. 모세가 모압 평지에서 하나님 말씀을 전하면서 이 헤렘율법이 나갑니다. 헤렘은 모두 진멸하라는 것입니다 이들은 모두 죄의 씨앗이고 우상에 물들어 있기 때문에 살려두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 전쟁은 치열한 전쟁입니다. 관용이 없고 냉정한 전쟁입니다.
(수 1:9절)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우리가 생활 속에서 말씀을 세운다는 게 어렵습니다. 그런데 이 엄청난 싸움의 핵심은
이 싸움이 엄청난 것이 아니라 이 엄청난 싸움 중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이기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싸움에서 싸워야 할 대상이 누군지 발 분별해야 합니다. 우리가 싸워야 하는 것은 죄입니다. 우리가 싸워야 하는 대상은 악한 영, 즉 마귀입니다. 싸우지 않으면 저절로 얻어지지 않습니다. 마귀의 싸움에서 승리하시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창세기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세 가지를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첫째, 여러분은 계속해서 성장해야 되고 자라가야 합니다. 그리고 둘째, 번성해서 구원의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셋째, 잘 다스릴 수 있어야 합니다.
두 번째 관점은 우리가 싸울 때 항상 이기는 자의 관점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호수아의 군대는 패배자의 관점으로 전쟁하지 않습니다. 철저하게 승리자의 관점을 가지고서 전쟁합니다.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 묻고 하나님께 응답받고 하나님이 하라고 하시는 대로만 하면 우리는 반드시 이길 것이라는 승리자의 관점을 가지고 싸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그런 관점을 가지고 싸우시기를 바랍니다. 사람들하고 불협화음을 일으키는 다툼을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악한 영과 여러분을 괴롭게 하는 모든 가난과 질병과 괴로움과 부정적인 감정과 싸울 때에 하나님이 결국은 나를 이기게 하실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싸워 승리하는 성도가 되시라 이런 말씀입니다. 제가 성경에서 제일 좋아하는 인물이 갈렙이라고 했습니다. 갈렙은 언약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 언약의 말씀은 바로 ‘네 발로 밟는 땅을 내게 주겠다’ 라는 것입니다. 그 언약의 말씀 한마디를 듣고 45년을 살았습니다. 40세에 유다 지파의 족장 자격으로 가나안을 정탐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때 10명이 부정적인 보고를 합니다. 하지만 갈렙은 여호수아와 함께 하나님을 신뢰하고 믿음의 보고를 했습니다.
(수 14:10절)
이제 보소서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모세에게 이르신 때로부터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방황한
이 45년 동안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를 생존하게 하셨나이다.
38년동안 광야생활을 했고 가나안에 들어와서 7년 동안 진멸전쟁을 합니다. 그런 갈렙이 말합니다.
(수 14:10-12)
오늘 내가 85세로되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도 내가 여전히 강건하니 그때나 지금이나 일반이라 싸움에나 출입에나 감당할 수 있사오니 그날에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신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갈렙은 지금까지 생존해 있는 게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하면서 하나님이 나를 은혜로 살게 하신 목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목적은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하며 살라는 것입니다. 이때에 갈렙은 승리자의 관점을 가지고 싸우겠다는 이야기합니다. 여러분도 하나님이 여러분으로 하여금 약속을 이루는 자 되게 하실 것인데, 그 약속을 이루는 자 되게 할 때에 여러분을 홀로 두시는 것이 아니라 임마누엘 하나님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면서 그 약속을 이루는 자 되게 하실 줄로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이케다 다카마사라고 하는 일본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이 쓴 책 중에 ‘미래기억’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 ‘지식이 인생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하찮아 보일 수 있는 행동이 인생을 바꾸는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머릿속에 있는 지식이 인생을 바꾸는 게 아니라 하찮아 보이는 너무나도 작다고 생각하는 행동 하나가 내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것입니다. '스위치'라고 하는 책에서도 인생이 바뀌고 싶으면 작은 변화를 시도하라고 말합니다. 갈립이 생각한 승리자의 관점 중에 중요한 것이 뭐냐 하면 목표 의식입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거 내게 이루실 거니 내가 거기 가서 그 땅 밟아야 된다는 목적 의식, 여러분 무엇을 하든지 간에 목표를 향해서 나가는 성도가 꼭 되십시오.
(수 14:12절)
그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나님이 함께하느냐 아니냐가 핵심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과 함께하신다면 여러분은 약속의 성취자가 다 될 것입니다. 오늘, 그리고 앞으로도 하나님이 주신 은혜로 살아갈 때 약속은 반드시 성취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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