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산교회를 다녀왔습니다. 지난 8.22일(화) 여선교회 회원들께서 강원도 정선에서 목회하시는 최효돈목사님과 김혜진 사모님을 만나고 왔습니다. 오랜 동안 우리교회가 선교후원을 하고 있는 시온산교회를 위해 함께 예배 드리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최효돈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서, 성도들이 짧은 시간이었지만 깊이 있는 은혜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농어촌 미자립교회가 점차로 힘겨워지고 있지만, 주님이 주신 선교의 마음으로 목회하시는 목사님과 사모님을 통해서 도전받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예배 중에 목사님과 사모님의 목회가 승리하고, 지역복음화와 섬김에서 열매가 맺어지기를 위해서 함께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이정욱 장로님의 은혜와 감동이 전달되는 특별찬송도 있었고, 우리가 준비한 작은 정성을 봉헌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예배 후에는 사모님이 정성껏 준비하신 과일과 옥수수를 먹으면서 좋은 교제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한 영을 위해서 날마다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최효돈 목사님과 김혜진 사모님의 목회에 주님이 기름을 부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